앙드레 코스톨라니와 함께하는 투자의 덕목과 경계
- 앙드레 코스톨라니 소개
- 훌륭한 투자자들이 가져야 할 덕목
- 앙드레 코스톨라니 명언
앙드레 코스톨라니 소개
앙드레 코스톨라니(André Kostolany)는 헝가리 출신의 투자가로서 전 세계에서 그의 투자 지혜와 명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생애와 명언을 통해 그의 이야기를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1906년 2월 9일에 헝가리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하고자 했으나 아버지의 강압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고 주식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1924년에는 프랑스 파리로 유학하여 주식투자를 배웠으며, 주식중개인으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의 프랑스 점령으로 인해 그는 미국 뉴욕으로 이주하였습니다. 그곳에서 다양한 투자 활동을 통해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 후 헝가리가 공산화되면서 그의 유태인 가문은 모든 재산을 빼앗기게 되었지만, 그는 부자인 막내 아들의 도움으로 풍족한 삶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는 전후 독일 재건 사업에 참여하여 큰 이익을 얻었으며, 1999년 9월 14일에 93세로 프랑스 파리에서 사망하였습니다.
훌륭한 투자자들이 가져야 할 덕목
투자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요인을 분석합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강조하는 예리함, 직관, 상상력과 함께 절제심, 융통성, 인내심, 겸손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고, 투자자가 피해야 할 아집에 대해서도 다루어보겠습니다.
1. 예리함, 직관, 상상력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훌륭한 투자자가 가져야 할 덕목으로 예리함, 직관, 상상력을 꼽습니다. 예리함은 문제의 핵심과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는 지적 능력을 말하며, 투자 결정에 필수적입니다. 직관은 오랜 인생 경험에서 나오는 무의식적인 논리 능력으로, 복잡한 상황에서도 미래를 예측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상상력은 가능한 모든 상황을 고려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할 수 있는 능력으로,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찾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2. 절제심, 융통성, 인내심, 겸손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투자자가 가져야 할 덕목으로 절제심, 융통성, 인내심, 겸손을 추가로 언급합니다. 절제심은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을 의미하며, 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융통성은 새로운 정보와 변화에 대해 수용하고 적응하는 능력을 말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필수적입니다. 인내심은 장기적인 시각으로 투자를 진행하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인내력을 의미합니다. 겸손은 자신의 한계를 알고 다른 의견과 경험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으로, 오만과 자만을 피하며 협업과 배움의 문화를 형성하는 데에 중요합니다.
3. 아집에 대한 경계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투자자가 피해야 할 것으로 아집을 지목합니다. 그에 따르면 투자에는 항상 실패 가능성이 따르며, 자기 고집에 사로잡혀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확신이 아닌 아집에 불과합니다. 아집은 치명적인 실수를 유발하고 투자자를 재기할 수 없는 상황에 몰아넣을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를 인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를 다시 검토하고 개선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져야 합니다.
4. 소신파와 부화뇌동파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이러한 덕목을 기반으로 "소신파" 투자자와 "부화뇌동파" 투자자라는 개념을 소개합니다. 소신파 투자자는 생각, 인내, 현금, 행운을 갖춘 사람으로, 주식 시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할 때를 가리킵니다. 그에 반해 부화뇌동파 투자자는 생각과 인내, 현금이 부족한 사람들로, 주식시장을 떠나야 할 때를 나타냅니다.
5. 결론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훌륭한 투자자의 덕목과 아집에 대한 경계에 대해 강조합니다. 예리함, 직관, 상상력과 절제심, 융통성, 인내심, 겸손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필수적인 자질이며, 아집은 투자자의 경계해야 할 요소입니다. 소신파와 부화뇌동파 개념은 투자자들에게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적절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이러한 덕목과 경계에 주목하여 투자를 진행하면 더욱 성공적인 투자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앙드레 코스톨라니와 함께하는 투자의 덕목과 경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명언
"투자자는 깊이 생각하지 않고 행동을 취하는 것보다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고 깊이 생각하는 것이 더 낫다." 즉, 성급한 행동보다 신중하게 사고하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주식시장에서 바보보다 주식이 많으면 주식을 사야 할 때고, 주식보다 바보가 많으면 주식을 팔아야 할 때." 주식시장의 상황과 다른 투자자들의 행동을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투자에서 얻은 돈은 고통의 대가로 받은 돈, 즉 고통 자금이다." 투자에는 손실과 고통이 따르는 것이 자연스러운 부분이며, 이를 감안하고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주식시장의 90%는 심리학이 지배한다." 주식시장은 많은 투자자들의 심리와 감정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심리학적인 요소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주식투자는 '부(富)와 파산(破産) 사이를 오가는 위험한 항해다." 주식투자에는 수익과 손실, 성공과 실패의 경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말하며, 위험을 감수하고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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