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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 연준 금리 결정 주목

PF_user 2023. 6. 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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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에 주목

S&P500_Jun_4_2023
미국증시_Jun_4_2023

연준 6월 FOMC에서 금리 결정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으로 국가 부도 사태를 피할 수 있는 6월 5일을 단 이틀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연준은 6월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미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의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6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75% 수준으로 반영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연준 위원들이 6월에 금리를 동결할 수 있다는 뜻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6월에 금리 인상을 건너뛰는 것을 원한다고 밝혔으며,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 겸 부의장 지명자는 연준이 다음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건너뛰면 더 많은 정보를 파악하고 향후 움직임을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6월 금리 결정은 미국의 최근 고용 시장과 물가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5월 고용보고서는 혼재된 메시지를 제시했다.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여 33만9천 명 증가했지만, 실업률은 3.7%로 상승했다. 이러한 혼재된 결과로 미국의 고용 시장 상황을 파악하는 데에는 일부 균열이 감지되었다.

연준 위원들은 FOMC를 앞두고 블랙아웃 기간


연준 위원들은 FOMC를 앞두고 공개 발언을 자제하는 "블랙아웃" 기간에 접어들 것이다. 이에 앞서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인 로레타 메스터 총재의 발언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주에는 미국의 서비스 업황을 나타내는 경제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용추세지수, 공장재 수주, 소비자신용 등의 지표도 주목받을 것이다. 이러한 경제 지표들은 미국 경제의 건전성과 회복력을 확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난주 뉴욕증시 모두 상승


지난주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S&P 500 지수, 나스닥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02% 상승하고, S&P 500 지수는 1.83% 상승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2.04% 상승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이 이번 주에도 이어질지 주목할 가치가 있다.

종합적으로, 이번 주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과 미국 경제 지표 발표에 주목하게 될 것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채 한도 상향 서명으로 디폴트 우려는 해소되었지만, 경제 지표와 연준의 행보는 여전히 시장 참가자들에게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뉴욕증시의 이전 주의 상승세가 이번 주에도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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