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의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캠페인은 533만 주의 주인을 찾아내고, 미수령 배당금으로 2억8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평가액은 상장 종목은 접수일 기준 전일 종가로, 비상장 종목은 액면가로 산정되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천만 원 이상의 주식과 배당금을 찾게 된 주주들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부산에 사는 80대 A씨 부부는 35년 전에 투자한 은행 관련 주식에서 배당금 3800만원을 받았으며, 무상증자 주식까지 수령하여 주식 가치가 총 7100만원으로 증가했습니다. 또 다른 80대 B씨는 예탁결제원의 안내문을 통해 보험 관련 주식과 구주권 정리를 통해 850만원의 배당금과 약 3200만원의 주식을 찾았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번 캠페인이 고물..